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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래에는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갈색거저리의 애벌레. 새나 고슴도치 등의 먹이로 대량사육되어 밀웜이란 이름이 붙였습니다. 2016년 한국에서 일반 식품원료로 지정된 미래식량 곤충입니다. (참고, 갈색거저리는 절지동물문 곤충강(곤충류)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의 동물이며, 몸 길이는 15mm 정도이며 색은 광택이 있는 어두운 갈색입니다. 성충은 야행성으로 곡류 속에 알을 낳는데 대략 1~2주일이 지나 부화한 유충이 밀웜이며 밀웜의 새이름을 고소애로 현재 통칭하고 있습니다)
고소애 활용성: 밀웜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용으로도 사용합니다.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, 농촌진흥청이 고소애를 일반 식품원료로 지정했습니다. 일반 식품원료로 지정되면 특정 업체가 아닌 모든 영업자가 다양하게 제조·가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. 식품으로 판매되는 밀웜은 ‘고소애’라 합니다. 2017년 11월 기준 한국에서 일반 식품원료로 지정한 곤충은 고소애(밀웜)와 누에 번데기, 메뚜기, 백강잠 (누에), 쌍별이(쌍별귀뚜라미), 꽃벵이(흰점박이꽃무지 유충), 장수애(장수풍뎅이 유충) 등이 있습니다.
참고문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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